이대호 4타수 1안타 소식에 전해졌다.
이대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이대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대호는 시범경기 타율은 2할3푼5리다. 경기 경과는 시애틀이 5대7로 졌다.
이대호는 1회초 수비 때 실책을 저질렀다. 이대호는 0-1로 뒤진 1사 1, 3루에서 비교적 평범한 타구를 놓쳤다.
이후 이대호는 9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기록했고, 시즌 타율을 2할3푼5리(51타수 12안타)로 약간 끌어올렸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