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나혼자산다’에는 크러쉬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더 무지개 라이브’코너에 출연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학교 수업을 마친 뒤 서울 마장동 부모님 댁으로 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의 아버지는 크러쉬의 찢어진 바지를 보자마자 "아무리 돈이 없어도 그렇지"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곧 두 사람은 가수를 꿈꿨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함께 노래방으로 향했다.
크러쉬 부친의 노래실력에 전현무는 "집에 음악하시는 분이 또 있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이에 크러쉬는 "송대관의 `해뜰날`을 작곡한 작곡가 신대성이 고모부다. 돌아가시기 전 미발표곡들을 고모 통해 저에게 주셨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