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이 배우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열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 중계`에서는 배우 류준열의 팬미팅 현장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첫 팬미팅을 앞두고 류준열은 "잠을 잘 못잤다"며 운을 뗐다. 이어 "배우 인생에서 팬미팅을 할거라고 생각을 전혀 못 했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주셔서 감격스럽다"며 자신의 팬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를 전했다.
류준열의 팬미팅 티켓은 2분만에 1500석 전석이 매진되는 등 그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류준열은 첫 팬미팅에서 노래와 춤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 또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감사하다. 무엇을 드릴까 잠시 고민하다가 `내가 선물이 돼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팬들에게 편지를 읽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