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과 안지만 1군에 합류 한다는 소식이다.
삼성은 3일 "윤성환, 안지만이 1군 훈련에 합류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윤성환과 안지만은 이날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6년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세번째 경기를 앞두고 1군에 등록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에서 방출된 임창용이 최근 KIA와 계약을 체결한 것, 경찰에서 수사 보류 가능성을 전한 것이 두 사람의 복귀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성환과 안지만은 지난해 10월 해외 원정 불법도박 의혹으로 인해 경찰수사를 받았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