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진구 김지원의 `태양의 후예` 회식 인증샷이 공개됐다.
화제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들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태양의 후예` 비하인드 사진을 게재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해당 사진들은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에서는 볼 수 없는 편안한 모습 등이 담겨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안보현은 지난 2일 “핫해진다 즐거워. 혜교누나 구형”이라는 글과 함께 송혜교 진구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또 송혜교도 “건방대영+건방명주 싸인이란걸 한번 해봐?!?”라는 글과 함께 `태양의 후예` 회식에서 싸인을 하고 있는 진구와 김지원의 사진을 공개했다. 진구도 해당 상황이 담긴 사진과 함께 “기다려”라는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송중기와 송혜교가 함께 고생한 ‘태양의 후예’ 제작진과 배우들을 위해 회식 자리를 마련했다.
해당 자리에는 이광수도 참석했다고 한다. 지난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좋다-런닝맨’에서 하하는 이광수를 향해 “네가 ‘태양의 후예’ 회식자리를 왜 가냐?”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불러서 갔는데 어떡하냐”라며 “나 출연자다”라고 우겼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