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 출처:/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이천수가 과거 성적 부진에 대해 언급했다.

이천수는 지난 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해외 생활 중 기억에 남는 음식을 묻자 "스페인 음식 중 출레타라고 있는데 되게 맛있더라. 그래서 운동하면서 살이 많이 쪘다"고 답했다.

김성주는 "성적은 좋지 않았죠?"라고 물었고, 이천수는 "너무 안 좋았다. 그래서 음식만 먹고 왔냐는 소리도 있었다"고 말했다.

또 이천수는 안정환에 대해 "그냥 잘생긴 축구선수"라며 "내가 안정환 선수보다 약간, 미묘하게 덜 잘생긴 선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따.

김흥국이 자신의 헤어스타일에 대해 지적하자 이천수는 "이게 일본 콘서트 때의 탑 머리다"라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