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 경비원 폭행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정우현 회장은 앞서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의 매장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오던 중 자신이 안에 있는데도 건물 출입구를 잠갔다는 이유로 경비원에 폭언하며 뺨을 때린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논란이 일자 정우현 미스터피자 회장은 5일 미스터피자 공식 홈페이지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제목으로 사과문을 올렸다.
"저의 불찰입니다. 피해를 입은 분께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립니다"고 밝혔다.
정우현 회장은 "많은 분께도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면서 "이번 일의 책임을 통감하고 반성한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정우현 회장은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