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엽기적인그녀 캐스팅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이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있다.
주원은 과거 JTBC`마녀사냥`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주원은 "예전에 공연을 하는데 파트너 누나가 굉장히 글래머고 예쁘장했다. 근데 항상 파인 옷을 입었다"라고 말을 꺼냈고, 이어 주원은 "파인 걸 입었는데 숙여도 가리지 않았다. 나는 거기에 예민하다. 좋아서 예민한 게 아니라 `예의가 없다`라고 생각하는 성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왜 그럴까` 생각하고 참다 참다 직설적으로 얘기했다. `안에 가슴부터 속옷까지 다 보이니까 가리든지 하라`라고 했더니 `알겠다`라고 했다"라고 덧붙여 보는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