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만 도발’ 최홍만의 과거 발언이 새삼 주목받고있다.
과거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최홍맨은 자신을 둘러싼 여대생 폭행설에 대한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최홍만은 "당시 그분은 어렸다. 20대 초반의 여성이었다"며 "당시 내가 운영하는 술집에서 남자들과 부킹해 동석하여 놀고 있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이어 "그러다 그 분이 나를 발견하고 자꾸 나한테 달라붙어 뭐라고 했다. 처음엔 뭘라고 하는지도 몰랐다. 그런데 계속 갈수록 욕을 하더라"며 "2시간 정도 실랑이를 벌이다가 내가 이제 가라고 했더니 여대생이 욕을 엄청나게 했다. 너무 화가 나서 달라붙은 여대생을 뿌리쳤는데 경찰서에 신고를 하더라" 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