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이 `태양의 후예`에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앞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관계자는 "유아인이 지난해 12월 `태양의 후예` 촬영을 진행했다. 주인공 송혜교씨와 워낙 친분이 두텁다보니 자연스럽게 카메오로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과거 방송된 ‘솔깃한 연예토크 호박씨’에 따르면 유아인은 송혜교와 드라이브를 즐기고, 맛집 탐방을 함께 하는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사직서를 제출하고 대출을 받으러 간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우 유아인이 송혜교의 대출을 거절하는 은행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