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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스완, 지원에 "난 아무 데도 안 가" 키스

발행일 : 2016-04-08 11:51:18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처:/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출처:/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캡처>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 이진욱 키스신이 화제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 8회에서는 지원(블랙/이진욱)이 스완(문채원)에게 키스하며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완이 스폰을 받은 기자로 누명을 쓰게 돼, 우진(송재림)이 운영하는 ‘팬다’가 곤경에 처했다.

이에 스완은 정치권 비리 사건을 터트리며 반격에 나섰고, 은도에게 납치됐다. 이때 지원이 은도의 부하들을 무찌르고 이들 앞에 나타났다.

스완이 “위험하게 여기 오면 어떡해?”라고 하자, 지원은 “상관없어. 앞으로 내 옆에서 떨어지지 마”라며 걱정했다.

이어 지원이 “여기까지 오면서 얼마나 무서웠는지 알아? 너는 잃고 싶지 않아!”라고 고백했다. 이에 스완이 “난 아무 데도 안 가”라고 한 후 그에게 입을 맞췄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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