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김소연 곽시양 마지막 촬영이 예고됐다.
지난 8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김소연 곽시양 커플은 209일의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하며 마지막 데이트를 즐겼다"고 밝혔다.
김소연과 곽시양의 마지막 데이트 모습은 오는 9일 방송되는 `우결`에서 공개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지막 미션카드를 받은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남은 시간들을 소중히 쓰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며 둘만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곽시양은 김소연의 신청곡인 ‘아시나요’를 불렀고, 이 때 옆에 있던 김소연은 갑자기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