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의 사전투표 첫날(8일) 투표율이 5.45%를 기록했다.
지난 8일 실시된 사전투표는 투표율 5.45%를 기록했다. 이어 주말인 9일(토요일)도 전국 3천5백여 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전투표가 실시된다.
사전투표 첫날 투표를 한 유권자는 229만 6천 명. 이는 2014년 지방선거보다 0.7%포인트 높아진 수치(5.45%)이다.
첫날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9.34%의 투표율을 보인 전라남도이다. 이어 전라북도가 8.31%로 2위를 차지했다.
반면 가장 낮은 지역은 4.40%를 기록한 부산광역시이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