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욱씨남정기' 이요원, 과거 접대 소문 사실? "폭풍 눈물" 무슨 일?

발행일 : 2016-04-09 09:45:31
욱씨남정기
출처:/ JTBC '욱씨남정기' <욱씨남정기 출처:/ JTBC '욱씨남정기'>

`욱씨남정기` 윤상현이 이요원의 과거를 알게 됐다.

지난 8일 방송된 JTBC 드라마 `욱씨남정기`에서는 욱다정(이요원)의 가슴 아픈 상처를 알게 되는 남정기(윤상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옥다정은 남정기가 자신이 분명히 하지 말라고 한 접대를 한 것을 모르는 척 넘어가줬다. 하지만 남정기가 접대하는 MD가 황금화학과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그만 화를 터트렸다.

옥다정은 술집을 찾아가 남정기에게 "집에 가자"면서 "왜 접대하지 말라는 내 말을 안 듣냐"며 화를 냈다. 이에 남정기는 "굴욕적이고 엿 같아도 힘도 없고 빽도 없으니까, 이렇게라도 해야 비빌 자리 주는 세상 아니냐"며 울분을 토했다.

이에 옥다정은 남정기를 끌고 다른 방으로 데려갔다. 조금 전까지 남정기와 있던 MD는 황금화학 김환규(손종학) 상무와 술자리를 갖고 있었다. 이에 김환규는 "예전에 접대라면 몸을 날리던 옥다정이 이래도 되나. 그래서 이혼까지 하고"라며 빈정거렸다.

이에 옥다정은 "다 까라고 이 개자식아"라고 말하며 자리를 빠져나온 뒤 눈물을 흘렸다. 남정기가 위로하려고 다가갔지만 옥다정은 "혼자 있고 싶다"며 눈물을 흘려,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