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솔라를 구하기위해 가상 남편 에릭남이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에릭남의 솔라 구출기가 그려졌다.
이날 에릭남은 제작진으로부터 미션카드를 전달받았다. 미션인 즉슨, 어딘가에 갇혀 있는 공주님을 구출해내라는 것.
에릭남은 열쇠를 구해 감옥에서 탈출한 후에야 신부를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곳에서 탈출하려면 신부가 내는 퀴즈를 맞춰야 했다.
이에 에릭남은 피곤함을 드러내며 "낮잠 자야할 것 같다"고 말했고 자막에서는 `벌써 당 떨어짐`이라고 떠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다음주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과 솔라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