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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퀴아오 은퇴경기, 아내와 기념샷 "언제든 항상 내 편"

발행일 : 2016-04-10 17:08:44
파퀴아오 은퇴경기
출처:/ 파퀴아오 SNS <파퀴아오 은퇴경기 출처:/ 파퀴아오 SNS>

매니 파퀴아오(38)가 브래들리와 치른 은퇴 경기에서 판정승을 거둔 가운데 아내에게 전한 감사인사가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파퀴아오는 10일(한국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 티모시 브래들리(33)와의 WBO 인터내셔널 웰터급 경기에서 3명의 심판으로부터 전원일치 판정승을 받아 승리를 차지했다.

이로써 파퀴아오는 통산 전적 58승 2무 6패를 기록하게 됐다. 파퀴아오는 또한 8개 체급 챔피언 타이틀 보유자이자 사상 최초로 8개 체급에서 10번의 타이틀을 획득한 인물이기도 하다.

한편 파퀴아오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좋을 때나 나쁠 때나 언제든 항상 내 편이 되어주었다.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경기 후 아내와 함께 다정하게 서 있는 파퀴아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파퀴아오의 환한 미소가 보는이들까지 뿌듯하게 만든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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