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블락비 출처:/ SBS '인기가요', 세븐시즌스>

`인기가요` 블락비가 1위 수상 소감을 전했다.

10일 오후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보도자료를 통해 `인기가요` 1위 소감을 전했다.

블락비는 같은 날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드 싱글 `몇 년 후에`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감사 인사를 전한 것.

지코는 "자칫 나태해질 수도 있는 시기에 이런 큰 결과물을 안겨주셔서 더욱 열심히 해야할 명분이 생긴 것 같고, 앞으로 좋은 곡 들려드리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재효는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며 노력하겠다. 진짜 기분이 너무 좋다"며 즐거운 마음을 내비쳤고, 비범은 "BBC에게 꿀 나눠줄거에요. 일등하게 해줘서 고마워요"라고 말했다.

태일은 "1위 셀카 찍어드릴게요. 오랜만에 컴백인데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기뻐했고, 박경은 "활동도 아직 안한 곡으로 1위해서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권과 피오는 "1위 감사드리고, `토이`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오는 11일 0시 발매하는 미니앨범을 홍보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