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사는 오늘(1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이규창 키노33엔터테인먼트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10일 리사는 결혼식을 앞두고 “정말 기분 이상하고 설레기도하고 떨리기도하고 그러네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 결혼 축하해주셔서 너무감사드리고 축하해 주신만큼 열심히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앞서 리사는 “곧 또 하나의 문을 열게 되는 날..어떤 일들이펼쳐질까... #떨림 #설램 #기대”라고 밝혔다.
리사는 지난 2003년에 데뷔해 `사랑하긴 했었나요` 등의 히트곡을 가지고 있으며,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또 이규창 대표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총괄 프로듀서이자 소니 픽쳐스 미국 본사 임원을 10년간 역임한 인재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