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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수경매, 동시오름 입찰에 밀봉입찰 혼합 방식으로 진행...‘방식부터 치열해’

발행일 : 2016-04-11 19:02:07
주파수경매
출처:/연합뉴스TV 캡쳐 <주파수경매 출처:/연합뉴스TV 캡쳐>

주파수 경매가 주목받고있다.

오늘(11일)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는 ‘주파수 경매 세부시행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입찰서 작성 제출 시간등이 포함됐다.

미래부에 따르면 주파수 경매는 동시오름 입찰과 밀봉입찰을 혼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동시오름은 동시에 가격을 적어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입찰가를 높이는 방식이다.

이어 밀봉입찰은 사업들이 동시에 가격을 제출하고 가장 높은 가격을 선택하는 방식이다.

‘주파수 경매’에서는 동시오름 입찰서 제출 시간은 40분으로 이를 감안하면 오름입찰은 하루 약 7라운드 내외로 진행되며 총 50라운드까지 간다면 약 8일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며 이에 낙찰이 안되면 최대 4시간의 작성시간이 주어지는 밀봉 입찰로 진행된다고 알려졌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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