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고은 출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배우 한고은은 섭외 배경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자는 "한고은씨와 같은 스파샵에 다닌다. 거기서 만난 후 바로 `안녕하세요` 한 번 나오세요`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고은은 "맞다. 예전에 만났다. 그날따라 탕에 신생아 자세로 계시더라"며 "`안녕하세요`를 재미있게 잘 보고 있다고 인사했더니 이영자 씨가 `응 그래` 이러시더니 3시간 뒤에 바로 전화하시더라"고 전했다.
또 한고은은 오로지 일에만 빠져 산다는 주인공의 남편에이 “아이를 갖고 싶은데 준비가 안 됐다”고 말하자 “그럼 10년 뒤에 결혼하시지 그랬냐”고 일침을 날려 눈길을 끌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