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와 송혜교의 명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KBS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7일 “신발끈이 풀렸나요?? 유시진 대위가 묶어드립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의도로 오시지 말입니다. #오빠가_신발끈_묶어줄께 #태양의후예 #등신대 #송중기 #유시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송된 ‘태양의후예’ 8회에서 송혜교와 송중기는 안전을 바라며 신발끈을 고쳐 묶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러한 가운데 KBS 측은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드러난 장면을 재현한 등신대를 마련했다고 한다.
공개된 등신대는 유시진 대위가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이 담겨 있다. 마련된 의자에 앉으면 송혜교로 변신할 수 있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