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BS&C는 청라국제도시에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 하우스텔을 공급한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썬앤빌 더 테라스는 청라국제도시의 중심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23㎡ ~ 56㎡의 오피스텔 총 850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될 예정이다.
경인고속도로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서부권역 및 공항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에서 서울역까지는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며, 인천시에서 요청한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 노선계획 변경이 받아들여지면 ‘커낼웨이역(가칭)’이 약 200미터 거리에 조성되게 된다.
주변에 경명초, 청라중, 청라고가 도보권 내에 있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 학교가 가까이 있다. 커낼웨이를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돼 있고 홈플러스, 롯데마트가 100m 이내 거리에 인접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에 속하는 청라국제도시는 업무와 주거, 산업이 공존하는 신개념 비즈니스타운을 목표로 국제금융 및 유통관련 산업중심지로 개발이 한창”이라며 “하나금융타운, 신세계복합쇼핑몰, 로봇랜드, 시티타워, 차병원 복합의료센터 등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대BS&C는 노현정 아나운서의 남편인 정대선 사장이 창립했다. 건설사업 착수와 함께 현대썬앤빌 브랜드를 론칭하고 도심지역을 중심으로 아파트,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등을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