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 소식이 주목받고있다.
지난 13일, 인사동 토포하우스에서는 울랄라세션의 멤버 김명훈을 비롯해 여러 작가들이 함께한 ‘비엔토’사진전이 열렸다.
이 사진전에서는 비엔토의 그동안의 결과물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비엔토’는 스페인어로 바람이라는 뜻으로, 바람이 되어 어디로든 떠날 수 있고, 누구든 만날 수 있길 바라는 뜻이 담겨있으며,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담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그룹이라고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이번 전시에서 1층 전시장에서는 비엔토 작가들이 바람처럼 세계를 방랑하며 작업한 세상의 조각들이 준비되어 있으며, 2층 전시장에서는 구성원 각자가 수년에 걸쳐 진행 중인 개인 작업들이 한 공간에 전시돼 네티즌들의 시선을 모으고있다.
한편, 비엔토의 그룹전은 지난 13일부터 시작돼 오는 19일까지 종로구 토포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