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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 준호,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건 두고볼 수 없어. 그건 아니야.”

발행일 : 2016-04-15 22:52:02
기억 
출처:/ TVN 캡쳐 <기억 출처:/ TVN 캡쳐>

기억 준호가 주목받고있다.

오늘(15일) 방송된 TVN‘기억’에서는 박태석(이성민 분)과 정진(준호 분)의 은밀한 비밀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태석은 신영진(이기우 분)의 이혼소송을 맡았다.

아내 권미주와의 소송을 위해 로펌 사무실을 찾은 신영진은 아내의 불륜을 주장했다.

아내 권미주의 변호사 도인경(이희진 분)은 그들의 이혼이 폭행에 의한 것임을 주장했지만, 박태석은 미리 준비된 자료 통화기록과 증거사진을 통해 아내의 불륜을 주장한 것.

상황은 신영진에게 유리하게 흘렀지만 박태석의 생각은 따로 있었다. 박태석은 정진에게 “권미주가 선임한 변호사가 유능하다. 젊고 정의로운 내부고발자의 비밀을 지켜줄만한 사람”이라며 “나는 최선을 다해서 이 게임에서 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은 도인경을 찾아가 “박 변호사님과 생각이 다르다. 증인을 매수한 상태며 승소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털어놨다.

이어 도인경은 그건 도리가 아니라고 말했지만 정진은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 건 두고 볼 수 없다. 법을 공부한 사람으로서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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