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15일) 방송된 SBS‘정글의법칙’에서는 통가왕국 누쿠섬에서 생존하는 24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현과 인터뷰 도중 초대형 바퀴벌레를 발견한 제작진은 "벌레 안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설현은 영혼없는 목소리로 "무섭죠. 엄청 크네요"라고 답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이어 제작진은 "정말 무서운 게 맞냐"고 재차 물었다.
설현은 "바로 옆까지 오면 무섭겠죠"라며 "바퀴벌레랑 같이 살았던 적도 있어서.."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