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최홍만과 아오르꺼러가 16일 중국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16일 중국 북경공인체육관에서 열리는 `샤오미 로드FC 030 IN CHINA`에서 최홍만(한국, 36)과 아오르꺼러(중국, 21)가 맞붙는다.
경기는 무제한급. 이에 최홍만(신장 217cm)과 아오르꺼러(신장 188cm, 몸무게 146kg)의 지난한 신경전이 드디어 끝을 볼 전망이다. 최홍만은 아오르꺼러를 향해 “버릇을 고쳐주겠다”며 지난 4개월 전부터 신경전을 벌여왔다.
한편, 같은 날 ▲무제한급 마이티 모-명현만 ▲스트로급 얜 시아오난-임소희 ▲밴텀급 알라텡 헬리-후미야 ▲페더급 허나난-폴푸드니코브 의 경기도 열린다.
최홍만과의 경기는 수퍼액션과 다음 스포츠에서 저녁 7시부터 생중계된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