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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스캅2' 김범, 김성령 살인 청탁 "그게 아줌마가 하는 일이잖아"

발행일 : 2016-04-17 09:03:28
미세스캅2 김범
출처:/ SBS '미세스캅2' <미세스캅2 김범 출처:/ SBS '미세스캅2'>

`미세스캅2` 김범과 김성령의 신경전이 극에 달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미세스 캅2`에서 고윤정(김성령 분)은 이로준(김범)의 실체를 폭로했다.

이날 고윤정은 이로준에게 "혹시 차성호 씨도 네가 죽였어?"라며 따지듯 물었다. 이에 이로준은 "궁금해요? 궁금하면 알아봐요. 그게 아줌마가 하는 일이잖아"라며 비아냥거렸다.

이후 고윤정은 차성호의 유서를 언론에 공개했다. 유서 내용에 따르면 차성호와 이로준이 운영하는 EL캐피탈 사이에서 모종의 거래가 오고 갔다.

특히 고윤정은 이로준이 차성호가 자신의 딸을 죽이도록 만들었으며, 죽은 차성호의 사체를 병원에 유기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병원과의 매각 협정식이 파토나자 이로준은 분노를 참지 못했다.

이로준은 민종범에게 김성령의 살인을 청탁했다. 거액의 돈과 일자리가 탐난 민종범은 고윤정을 살해하기 위해 그의 목을 졸랐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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