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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눈을 중심으로 잡아달라고" 김시형 '태양의 후예' 촬영

발행일 : 2016-04-20 10:53:14
송혜교 출처:/ 태양의 후예 SNS <송혜교 출처:/ 태양의 후예 SNS>

`태양의 후예` 촬영 감독이 송혜교의 연기 열정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모바일 생방송 `갓티비`에서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 감독은 송혜교에 대해 언급했다.

`태양의 후예` 김시형 촬영 감독은 "송혜교는 CF처럼 예쁘게 나오는 게 아니라 연기가 잘 보이게 잡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형 촬영 감독은 "눈 연기를 많이 할 예정이니 눈을 중심으로 잡아달라고 하더라"라고 송혜교의 연기 열정에 대해 전했다.

또 김시형 감독은 키스신 NG에 대해서는 “키스신은 여러 각도에서 찍어야 한다. 보통 100번은 해야 한다”며 “나중엔 지쳐서 느낌도 없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시형 감독은 송중기 송혜교의 열애설에 대해 “송중기가 사석에서 송혜교에게 선배라고 할 때도 있고 누나라고 할 때도 있다”며 “두 사람이 연인 느낌이라기보다 남사친, 여사친처럼 굉장히 친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열애설 나왔을 때도 하나도 안 믿었다. 그럴만한 스킨십이나 행동을 하지만 성격적으로 절대 그렇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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