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수목드라마 ‘동네 변호사 조들호’의 후속작이 ‘백희가 돌아왔다’로 결정됐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조용한 섬 섬월도에 살던 양백희가 신분 세탁 후 18년 만에 돌아온 이야기를 담는다.
‘동네 변호사 조들호’ 후속으로 4부작 단막극으로 차영훈 PD와 임상춘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4부작 드라마가 편성되면 오는 6월 6일에 방송 예정이었던 새 월화드라마 `뷰티풀 마인드`는 6월 20일로 첫 방송이 미뤄지게 된다.
`뷰티풀 마인드`는 신경외과 의사 이영오가 어느 날 갑자기 시작된 환자들의 기묘한 죽음에 얽히기 시작하면서 사랑에 눈뜨고 인간성을 회복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