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 출연하는 정다빈의 스틸 컷이 공개됐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 측은 정다빈(어린 옥녀 역)의 현장 촬영 스틸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정다빈은 조선시대의 감옥인 ‘전옥서’의 다모로 변신한 모습으로 살림꾼 포스를 뿜어내고 있다.
특히 개울가에 자리잡고 앉아 방망이질을 해가며 손빨래를 하는 맵시는 열 어른 부럽지 않을 정도로 야무진 모습이다.
‘옥중화’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은 “정다빈을 향해 대중이 ‘잘 자란 아역의 대명사’라고 부르는 이유를 ‘옥중화’로 재확인 하실 수 있을 것이다.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옥중화’는 옥에서 태어난 천재 소녀 옥녀와 조선상단의 미스터리 인물 윤태원의 어드벤처 사극이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