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M9

연예
HOME > 연예

이해인 수녀, “내 본명은 사실 명숙. 암 환자분들 표정 안좋은 것 보고 난 명랑하려고했다”

발행일 : 2016-04-28 22:41:49
이해인 수녀
출처:/ JTBC 캡쳐 <이해인 수녀 출처:/ JTBC 캡쳐>

이해인 수녀가 주목받고있다.
오늘(28일), JTBC‘뉴스룸’에는 이해인 수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해인 수녀는 "필명 해인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지만, 부모님으로부터 받은 이름은 밝을 명자 맑은 숙 자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암 걸리 전 다른 암 걸린 환자분들 보니까 표정이 좋지 않더라"며 "그래서 내가 암에 걸리면 표정만이라도 명랑하게 해봐야지 작정을 했다"라고 덧붙였고, 이에 손석희 앵커가 "제가 봤기엔 4년 전보다 활달해진 것 같다"라고 하자 이해인 수녀는 "노력한 결과다"라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최신포토뉴스

위방향 화살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