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 가요제'가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나가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발표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는 전국 기준 8.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의 6.3%에 비해 1.8%P 상승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지상파 시청률 2위의 기록이기도 하다. 또한 종전 최고 기록인 7.6%(첫 방송)을 뛰어 넘는 것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29일 방송된 '듀엣 가요제'에서는 그룹 비원에이포(B1A4)의 산들이 싱글맘 조선영과 함께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에 410점의 고득점을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