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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7' 홍수아, 눈물 범벅 출연소감 "한국에서도 기회가 된다면..."

발행일 : 2016-05-01 09:34:21
SNL7 홍수아
출처:/ tvN 'SNL 코리아 시즌7' <SNL7 홍수아 출처:/ tvN 'SNL 코리아 시즌7' >

'SNL7' 홍수아가 출연 소감을 전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SNL 코리아 시즌7'에는 배우 홍수아가 호스트로 출연해 콩트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홍수아는 '화차', '천녀유혼' 등의 영화를 패러디하며 자신의 성형설을 언급한 것은 물론,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한 연기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또한 'SNL 코리아 시즌7'의 마지막 코너에서는 정상훈을 도우며 유창한 중국어 실력을 뽐냈다. 정상훈의 중국어인 척 하는 한국말을 실제 중국으로 번역해 읊어준 것.

이후 신동엽은 "아침부터 고생이 많았는데 홍수아를 보기 위해 많은 분들이 와줬다. 기분이 어떠냐"며 소감을 물었다.

이에 홍수아는 "이렇게 힘들게 녹화하는지 몰랐다. 아침부터 '대사를 까먹으면 어떻게 하지'라는 걱정을 많이 했는데 많이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지금 중국에서 열심히 연기를 하고 있는데 한국에서도 기회가 되면 여러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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