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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重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안전 의식’ 재무장

안전 경각심 및 경영 위기 극복 ‘정신력 결속’

발행일 : 2016-05-01 16:46:36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RPM9 김현수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30일 임원들이 해병대 극한 훈련을 통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과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한 정신력을 다졌다고 1일 밝혔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힘스, 현대이엔티 등 현대중공업그룹 조선 관련 5개사 전 임원들은 이날 입소 신고를 시작으로 해병대 P.T 체조, 레펠, 줄타기 등 현직 해병대원들이 실시하고 있는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다.

특히 각사 대표이사들도 열외 없이 모든 훈련을 소화하는 등 본보기를 보였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해병대 극한 훈련은 최근 일어난 중대 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의식을 확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해병대의 강인한 정신력을 체득하고 자신감으로 재무장하는 계기가 됐다.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현대중공업그룹 임원, 해병대 극한 훈련>

해병대 극한 훈련에 참가한 임원은 “해병대 캠프를 통해 전 임원이 한마음으로 단합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힘든 시간을 함께 이겨내며 쌓은 신뢰와 결속력을 바탕으로 안전에 대한 의식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지금의 어려움을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김현수 기자 khs77@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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