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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희, “과거엔 DSP 소속으로 핑클 연습하기도. 힙합전사 느낌으로 팀을 만들기로”

발행일 : 2016-05-02 18:20:54
김준희
출처:/ sbs 캡쳐 <김준희 출처:/ sbs 캡쳐>

김준희가 주목받고있다.

오늘(2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이하’올드스쿨‘)’에는 김준희가 출연했다.

이날 그는 “과거 DSP엔터테인먼트 소속이었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소속사 사장님과 ‘힙합전사’의 느낌으로 팀을 만들기로 약속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멤버를 찾던 중 옥주현과 타샤니 애니 등이 들어와 나까지 4명이 됐었다”며 “하지만 나와 옥주현을 빼고 다른 멤버들이 나갔다. 이후 사장님이 날 부르더니 ‘힙합전사가 아닌 예쁘고 청순한 콘셉트로 가자’라고 하더라”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많이 생각한 뒤 결국 팀을 나왔다. 이후 이효리와 성유리, 이진이 들어왔고, 그렇게 핑클이 탄생했다”라며 “핑클의 첫 방송을 보고 많이 후회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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