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가족 출처:/ KBS1 캡쳐>

별난가족이 주목받고있다.

오늘(3일) 방송된 KBS1‘별난가족’에서는 오디아가씨 선발대회에 참가하는 삼월(길은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월이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은 채 단아한 모습으로 대회에 출전했고, 마지막 참가자로 강단이(이시아 분)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삼월이는 단이의 옷 주머니를 뒤지다 남자 시계를 발견했고, 단이가 방에 들어오는 소리에 자신도 모르게 시계를 숨겼다.

시계의 정체는 단이가 야채값 보상을 담보라 빼앗은 동탁(신지훈 분)의 것.

단이는 시계가 없어진 줄 모르고 동탁을 만나 돌려주려고 했지만 주머니에 넣어뒀던 시계가 없어진 걸 알고 당황했다.

이에 동탁은 “오늘 밤까지 찾아. 너 병풍 뒤에서 향냄새 맡을 줄 알아”며 경고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