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그녀2 차태현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오늘(4일) 영화‘엽기적인그녀2’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 참석한 주연배우 차태현은 후지이미나, 빅토리아와 호흡한 소감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는 "수많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췄지만 중국인 빅토리아, 일본인 후지이 미나와 동시에 호흡을 맞춘 건 처음이다"라며 말을 꺼냈다
이어 "내가 만약 중국이나 일본에 가서 그 나라 말로 연기를 할 수 있었을까 싶더라. 대단한 열정을 느꼈다"며 "내가 가르쳐준 부분도 있었지만, 내게도 꽤나 좋은 공부가 된 시간이었다"고 극찬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