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출처:/ tvN '신서유기 시즌2'>

'신서유기2' 안재현이 또다시 사자성어에서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시즌2'에서는 중국 청두 여행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신서유기2' 멤버들은 식사를 걸고 걸음마 사자성어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의 룰은 사자성어의 앞 두 음절만 들은 뒤 나머지 두 음즐을 맞히는 것.

이에 안재현은 "'춘하'라는 단어 뒤에 나올 말이 뭐냐"는 질문에 "춘하신년"이라고 답했다. 이어 오답임을 알게 된 안재현은 "'춘하' 뒤에 뭐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당연하다는 듯 "'추동'이지"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안재현은 빨간 보자기로 얼굴을 가렸고, 제작진에게 "춘하추동? 처음 들었다. 쉬운 것 좀 달라"고 부탁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