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메이커' 정준영이 걸그룹 레드벨벳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히트메이커'에서는 독일로 여행을 떠나는 정준영, 강인, 정진운, 이철우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약속장소에 가장 먼저 도착한 건 바로 정진운. 그 뒤를 이어 정준영이 도착했다. 이에 정진운은 "두 명의 여자가 더 오지 않겠냐"며 들뜬 모습을 보였고, 정준영 역시 무언가를 기대하는 눈치였다.
그러나 등장한 것은 이철우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은 바로 슈퍼주니어 강인이었다. 그들의 등장에 정준영은 "잘못 온 것 같다"며 현실을 부정했고, 강인 역시 "여기 왜 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인은 또 "여자 후배들과 가고 싶다"며 속마음을 털어놨고, 정준영 또한 함께 여행하고 싶은 상대로 "레드벨벳, 여자친구, 브레이브걸스"를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