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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양파, 음악대장에게 아까운 패배...“내 본모습 보여주고 싶었다”

발행일 : 2016-05-10 06:45:00
복면가왕 양파
출처:/ MBC 캡쳐 <복면가왕 양파 출처:/ MBC 캡쳐>

복면가왕 양파가 주목받고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복면가왕’에는 원더우먼이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한 영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원더우먼은 ‘강남스타일’ ‘바람이 분다’를 선곡해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결승 무대에서 티삼스의 ‘매일매일 기다려’를 열창한 우리동네 음악대장에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얼굴이 공개된 뒤 양파는 “양파는 늘 느리고 슬픈 노래만 하니까 좀 발랄하고 엉뚱하고 어리바리한 내 본 모습을 잘 모르실 것 같더라. 가면 뒤에 숨어 좀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그랬는데 어땠는지 모르겠다”며 말을 꺼냈다.

이어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파의 모습은 굉장히 오래전 모습에 국한돼 있다. 나도 본의 아니게 활동을 많이 못 해 화석같이 기억되는 모습을 다른 모습으로 업데이트하고 싶었다. 신나게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덧붙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민지영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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