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스키스가 YG와 전격 전속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젝스키스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계약을 체결하고 다시 활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YG 측은 11일 젝스키스 멤버들인 은지원 이재진 김재덕 강성훈 장수원 등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YG 측은 "젝스키스는 YG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라 "팬들의 간절하고도 오랜 바람 현실로 이뤄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YG 측은 고지용의 합류에 대해서는 "사업가로 변신한 고지용의 경우 개인 사정상 계약은 못했지만 공연과 음반 참여 가능성은 충분히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젝스키스 멤버들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토토가2 젝스키스 편'에서 16년만에 재결합한 무대를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