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비빔밥 출처:/ tvN '수요미식회' 캡처>

'수요미식회'에서는 집 나간 입맛 되돌려 주는 비빔밥이 소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방송인 기욤 패트리와 개그우먼 권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비빔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화려하지 않지만 정감이 느껴지는 강된장 비빔밥이 소개됐다. 이현우는 "비빔밤에 나물이 무생채가 들어가 있고 생상추, 특이하게 양배추가 썰어서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현우는 비주얼을 보고 조금 실망했지만 "강된장을 넣고 비비니까 답이 나왔다"라며 "강된장이 나물의 맛을 살려준다"고 말했다.

이러한 강된장 맛의 비결은 직접 농사지은 콩으로 담근 된장으로, 출연진은 "비빔밥에서 막걸리가 생각나는 것은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