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오윤아 촬영 인증샷이 화제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인증샷을 게재했다.
오윤아는 “가족사진...ㅎㅎㅎ 철호선배님..정말 고생많이하셨어요 ~ 우리 용집사님도 ... 넘 고생하셨습니다 ... 정말 끝난건지 .. 알수없지만 ... ㅎㅎ”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오윤아는 단아한 한복을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오윤아가 연기하는 ‘휘음당 최씨’는 주막집 딸이었던 비천한 과거를 지우고 어렵게 신분 세탁에 성공해 정실부인 자리를 꿰차는 인물이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