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박병호는 18일 오전 8시 10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리는 디트로이트전에 4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다.
박병호는 지난 15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 이후 3경기 연속 4번 타자 출전한 것이다.
박병호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9홈런 15타점 타율 0.257 출루율 0.339 장타율 0.578을 기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간) 박병호에 대해 가장 주목할 선수라며 주요 기록에서 팀 내 1위에 올라 있다고 말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