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시현 출처:/ YNK엔터테인먼트, 시현 페이스북>

배우 임수정의 결혼설이 시현으로 활동 중인 동명이인 가수 임수정의 결혼이 잘 못 알려진 해프닝으로 확인됐다.

18일 한 매체는 "임수정이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5월 28일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임수정 소속사 YNK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혼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임수정은 현재 남자친구도 없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가운데 가수 시현의 소속사 MMO엔터테인먼트 측은 "시현이라는 이름으로 가수 활동 중인 임수정이 오는 21일 동갑내기 치과의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임수정의 결혼설은 가수 시현(임수정)과 같은 이름 때문에 벌어진 해프닝으로 보인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