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21일(토) 낮 최고기온이 33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는 지난 20일 발효된 폭염주의보, 건조주의보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기상청은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주 화요일 예정된 비소식과 함께 무더위 역시 다소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4도, 청주 15도, 대전 14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전주 14도, 광주 16도, 제주 18도, 대구 12도, 부산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8도, 수원 33도, 청주 31도, 대전 30도, 춘천 31도, 강릉 24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제주 23도, 대구 28도, 부산 25도 등이다.
한편 자외선 지수는 전국이 '매우높음'을 보이겠으니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