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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공심이' 민아, 남궁민 한 마디에 심쿵 "아무것도 안한 게 제일 예뻐"

발행일 : 2016-05-21 15:46:47
미녀공심이
출처:/ SBS '미녀 공심이' <미녀공심이 출처:/ SBS '미녀 공심이'>

'미녀공심이' 남궁민이 민아를 설레게 만들었다.

오늘 21일 밤 방송될 SBS 주말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는 드디어 취업에 성공한 공심(민아 분)과 안단태(남궁민 분)가 아침 출근길에 만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안단태는 공심이 곁을 걸으며 "회사 출근해서 누구한테 잘 보이려고 이렇게 예쁘게 했을까"라며 너스레를 뜰었다.

화가난 민아는 "따라오지 마요. 장난하지 마요. 하지 마요"라며 짜증을 냈지만, 안단태는 계속해서 공심이의 외모를 칭찬했다.

이에 공심이는 "하나도 안 꾸몄다"고 응수했고, 안단태는 "공심씨는 아무것도 안한 게 제일 예쁘게 꾸민거예요"라고 답해 공심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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