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 마이 프렌즈' 김혜자가 성당의 신부님께 뺑소니를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는 성당에서 고해성사를 하는 조희자(김혜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희자는 성당의 신부님께 “제가 사람을 죽였어요. 친구가 차를 운전했는데 도망치자고 했어요”라고 고해성사를 했다.
이에 신부는 다른 신부를 찾아가보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고, 김혜자는 피해자의 가족을 위해 기도해달라는 부탁을 남기고 자리를 떴다.한편 이날 '디어 마이 프렌즈'에서 서연하(조인성 분)는 박완(고현정 분)에게 자신의 사랑을 고백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