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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 하룻밤의 독백 "우리 둘만 있는 거야..."

발행일 : 2016-05-22 11:27:23
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
출처:/ KBS '아이가다섯' <아이가다섯 성훈 신혜선 출처:/ KBS '아이가다섯'>

'아이가다섯' 성훈이 신혜선과 단둘이 하룻밤을 보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27회에서는 무서워하는 이연태(신혜선 분)를 위해 함께 집을 지켜주는 김상민(성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상민은 이연태를 집으로 데려다주며 "왜 철벽을 친다고 하는지 알겠다. 아주 철벽이다"라며 아쉬운 소리를 했다. 그러나 이연태는 요지부동이었다.

이후 집 앞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활짝 열린 대문과 바닥에 처박힌 케이크 등 심상치 않은 광경을 보고 놀랐다. 이에 김상민은 "연태 너는 여기에 있어"라며 다독인 뒤 집으로 들어가 안을 살폈다.

김상민은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며 가족들이 돌아올 때까지 함께 있어주겠다고 했고, 이어 "이 집에 우리 둘 만 있는거야"라고 독백해 눈길을 끌었다.

박리환 기자 rpm9_lif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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