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음악대장 9연승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 ‘음악대장’은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를 선보이며 김경호를 꺾고 9연승을 달성했다.
'음악대장'은 “제가 오늘 떨어질 것만 같았다. 저를 예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말했다. 이에 음악대장은 10연승에 도전한다.
지난 1월 음악대장은 '캣츠걸' 뮤지컬 배우 차지연의 6연승을 저지하면서 가왕에 등극했다. 이후 테이 꺾고, 'EXID 하니, '씨스타' 효린, 스피카 김보형, 한동근,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양파와의 대결에서 승리했다.
사상 최초 9연승을 달성하며 가왕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적수가 없는 상황에서 과연 다음에는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영민 기자 rpm9_life@etnews.com